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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 | Leandro Erlich : Both Sides No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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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TAIL | 이번 전시는 ‘인식’이라는 주제에서 나아가 ‘주체’와 ‘타자’의 관계성에 대한 질문을 던지고 있다. ‘나’ 혹은 ‘주체’는 그를 둘러싼 관계인 ‘타자’와 구분되고 대조되는 것 같지만, 세상의 것들은 모두 연결되어있고 그 사이의 경계는 희미하다. 광원에 따라 달라지는 그림자처럼, 타자는 우리의 시선을 광원으로 만들어진 그림자일 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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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안드로 에를리치 : 그림자를 드리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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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는 ‘인식’이라는 주제에서 나아가 ‘주체’와 ‘타자’의 관계성에 대한 질문을 던지고 있다. ‘나’ 혹은 ‘주체’는 그를 둘러싼 관계인 ‘타자’와 구분되고 대조되는 것 같지만, 세상의 것들은 모두 연결되어있고 그 사이의 경계는 희미하다. 광원에 따라 달라지는 그림자처럼, 타자는 우리의 시선을 광원으로 만들어진 그림자일 뿐이다.
구름(남한,북한) 2019
삼팔선으로 구분되어 있지만 가깝고 정치,경제적으로 영향을 받는 남한과 북한을 주제로 만들어진 작품이다. 시시각각 형태를 바꾸는 구름을 매개체로 두 구름은 남북한의 지도 형상을 나타낸다.
이 작품을 처음 봤을 때 겹쳐진 유리가 아니라 하나의 구름의 형상으로 받아들이는 과정은 다른 것을 접할 때 ‘나’의 기존 경험과 관심을 기준으로 본다는 것과 같다.
자동차 극장, 2019
13대의 모래 자동차가 바라보는 화면에서는 실제 고속도로를 주행하는 자동차들의 영상이 상영되고, 모래 자동차들의 이룰 수 없는 꿈의 보여준다. 동시에 모래라는 재료를 통해 생성과 소멸의 별개가 아님을 보여준다.
잃어버린 정원, 2009
창문을 통해 안을 들여다본 관람객은 맞은편의 창문에서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며 공간에 대해 혼란스러움을 느끼게 된다. 창문 너머 사각형으로 보이는 공간은 두 장의 거울이 45도로 만나 만들어진 환영의 공간이다. 두 번째 사진이 작품의 흥미로운 모습을 잘 나타내고 있다.
탑의 그림자, 2019
한국판 ‘수영장’이라 할 수 있는 이 작품은 작가가 석가탑의 또 다른 이름인 ‘무영탑’설화에 영감을 받아 특별히 제작된 작품이다. 바깥에서 수면을 바라 보았을 때와 작품 안에서 수면을 올려다볼 때 관람객이 경험하게 되는 시선의 교차를 통해 주체와 객체의 경계를 넘나드는 경험을 제공한다. 실제로 연못 속에 있는 것 같은 느낌을 준 작품이다. 계속해서 움직이는 물거품과 영롱한 청록색이 사람들을 흥미롭게 한다.
더 뷰, 1997
관람객들은 설치된 블라인드의 틈을 통해 마치 자신의 집에서 다른집을 훔쳐보는 듯한 경험을 하게 된다.
인간이 한낱 반영과 미망임을 깨닫도록 신은 꿈으로 수놓은 밤과 갖가지 거울을 창조하셨네. 밤과 거울은 그래서 우리를 흠칫하게 하지.
호르헤 루이스 보르헤스, <거울> 중에서
소개한 작품 이외에도 더 많은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1시간 30분이면 충분히 볼 전시라서 부담 없이 갔다오기 좋았습니다! 다음 매거진을 기대해주세요, coming 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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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노원구 동일로 1238 서울 시립 북서울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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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 - FRI ( 10:00 ~ 20:00 )
SAT - SUN ( 10:00 ~ 19: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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